삼성전기, 포항공대 교수 및 학생 40여명 초청 ‘웰컴데이’ 개최

김준엽 2023. 5. 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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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지난달 28일 부산사업장에서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학생 40여명을 초청해 '차세대 소재·부품 개발 인재 웰컴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포항공대에서 체결한 '삼성전기-포항공대 소재·부품 인재 양성 업무협약(MOU)'의 후속 행사다.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최시영 교수는 "실제 제품이 개발되고 생산되는 현장을 볼 수 있어 좋은 수업이 됐다. 학계 및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인재 양성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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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지난달 28일 부산사업장에서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학생 40여명을 초청해 ‘차세대 소재·부품 개발 인재 웰컴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포항공대에서 체결한 ‘삼성전기-포항공대 소재·부품 인재 양성 업무협약(MOU)’의 후속 행사다.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관련 연구와의 연계를 통해 산학협력 분야를 넓히고자 마련한 자리다.

포항공대 교수진과 학생들은 MLCC, 반도체 패키지기판 등의 첨단 기술 설명을 듣고, MLCC를 생산하는 핵심 공정도 견학했다.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최시영 교수는 “실제 제품이 개발되고 생산되는 현장을 볼 수 있어 좋은 수업이 됐다. 학계 및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인재 양성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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