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적용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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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5학년도부터 중·고등학교에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수·학습 방향'이라는 주제로 현장 적용 방안 모색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박사는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 양성이라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인간상을 교수·학습에서 어떻게 구현해 낼지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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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5학년도부터 중·고등학교에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수·학습 방향’이라는 주제로 현장 적용 방안 모색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교과 아카데미, 빛고을 교육과정·수업·평가 연수단, 고교학점제 지원단 등 희망하는 중등 교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승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박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이 박사는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 양성이라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인간상을 교수·학습에서 어떻게 구현해 낼지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요 개정 내용으로 ▲기초 소양 함양 교육 강화 ▲자기 주도성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개별 맞춤형 교육 강화 ▲학생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과 교육과정 ▲중학교 자율시간을 활용한 자율 과목 도입 ▲자유학기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개선 등을 설명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업은 교육의 본질이며, 수업의 출발은 교육과정의 이해에서부터 시작된다. 또한 수업은 기능적으로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휴일에도 연수에 참여해 새로 도입될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수업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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