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공단 대표 캐릭터 ‘백호돌이’ 조형물 전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봄을 맞이해 올림픽공원 방문객을 위한 공단 대표 캐릭터 '백호돌이'의 대형 조형물을 전시하는 '백호돌이와 다시 즐겨 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18일까지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10m 크기의 '백호돌이'와 걷고 달리는 모습의 작은 '백호돌이'들을 만날 수 있다. 이 기간에 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대형 '백호돌이'와 사진 촬영 등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해 '백호돌이'와 함께 소셜미디어(SNS) 인증 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총 100명에게 증정된다. 또한, 5월 13일부터 이틀 동안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뷰티풀 민트라이프 2023' 페스티벌 기간에는 팝업 부스를 운영, 방문객에게 다양한 현장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공단 대표 캐릭터 '백호돌이'를 정식으로 소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올림픽공원을 찾길 바란다"라며 "서울올림픽레거시인 올림픽공원과 함께 일상 속 스포츠의 소중함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