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골라주는 구매 전환 높은 리뷰...‘AI 리뷰 큐레이팅’ 나왔다

‘브이리뷰’를 운영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이 구매 전환율이 높은 리뷰를 자동으로 상단에 노출해주는 ‘AI 리뷰 큐레이팅’ 기능을 선보였다. (인덴트코퍼레이션 제공)

광고성 리뷰가 아닌, 실제 구매 전환을 일으킨 리뷰를 상단에 노출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 쇼핑몰 입장에서는 구매 전환을 높여 매출을 높이고, 고객은 광고 리뷰나 무의미한 후기를 걸러내는 불편을 덜 수 있어 ‘윈윈’이다.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리뷰 마케팅 솔루션 ‘브이리뷰’를 운영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은 구매 전환율이 높은 리뷰를 자동으로 상위에 배치시켜주는 ‘AI 리뷰 큐레이팅’ 기능을 선보였다. 상품별 영상, 사진, 텍스트 리뷰들의 실제 구매 전환율을 AI가 분석해 고객 쇼핑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후기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도록 선별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리뷰를 단순히 최신순으로 쌓아 노출시키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직접 도움이 된 리뷰를 선별 후 추천한다.

AI 리뷰 큐레이팅 기능을 도입한 이커머스몰은 상품 구매로 연결되는 영향력 있는 후기를 최상단에 자동 배치해 고객 구매를 촉진시킬 수 있다. 고객 입장에서도 보다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쇼핑몰이 고객에게 보여주고 싶은 ‘광고성 리뷰’가 아닌, 실제 소비자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알고리즘으로 신뢰도를 높였다.

윤태석 인덴트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AI 리뷰 큐레이팅 기능은 쇼핑몰과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환경과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숏폼 커머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변화하는 이커머스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