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앞바다 규모 6.2 지진… 불의 고리 ‘꿈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동남동쪽 114㎞ 해역에서 1일 낮 12시22분(한국시간)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26.00도, 동경 128.80도, 지진 발생 깊이는 10㎞다.
충북 옥천 동쪽 16㎞ 지점에서 지난 30일 오후 7시6분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올해 국내 발생 지진 가운데 3번째로 큰 규모로 측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동남동쪽 114㎞ 해역에서 1일 낮 12시22분(한국시간)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일본기상청 관측 자료를 이렇게 인용하면서 “국내 영향은 없다”고 판단했다. 진앙은 북위 26.00도, 동경 128.80도, 지진 발생 깊이는 10㎞다. 통상 규모 6.0 이상의 지진은 강진으로 분류된다.
오키나와는 지진이나 화산활동이 빈번한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를 연결하는 섬이다. 미국·멕시코·칠레 서해안, 일본,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뉴질랜드가 모두 ‘불의 고리’에 포함된다.
‘불의 고리’에 들어가지 않는 한반도에서도 최근 지진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충북 옥천 동쪽 16㎞ 지점에서 지난 30일 오후 7시6분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올해 국내 발생 지진 가운데 3번째로 큰 규모로 측정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나체男, 주택 돌며 ‘쾅쾅’ …대낮에 마약 취했다
- 임창정, 다른 투자자 행사도? “내가 번 돈 다 쟤한테”
- “서울 반려견 순찰대원, ‘멍’ 받았습니다!” [포착]
- 日 ‘9주 이하’ 낙태약 첫 승인… 낙태죄 폐지된 한국은?
- 진짜 정신 못차린 음주운전, 대낮에도 28명 적발 [포착]
- ‘흑인 악재’ 바이든 빨간불, ‘기소 호재’ 트럼프는 화색
- [단독] ‘수상한 회장님’ 하한가 폭탄 전 매도, 처음 아니다
- 150㎏ 운명의돌, 4t 황금마차…英대관식 빛낼 보물들
- 자녀만 550명… 네덜란드 법원, ‘정자 기증’ 금지령
- 하의실종男, 길가던 여성 묻지마 폭행…“술 취해” 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