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빠질 수 없지…스텔리니·램파드, PL '최악의 임시 감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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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악의 임시 감독에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전 토트넘 감독 대행, 프랭크 램파드 첼시 임시 감독이 포함됐다.
스텔리니는 지난 3월 말 콘테가 토트넘을 떠난 후 감독 대행을 맡아 토트넘을 이끌었다.
데일리메일은 "스텔리니는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감독 수명이 짧았다. 강등권 본머스에게 패했고, 뉴캐슬에게는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토트넘에서 단 4경기 만에 해고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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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악의 임시 감독에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전 토트넘 감독 대행, 프랭크 램파드 첼시 임시 감독이 포함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0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임시 감독 7인을 공개했다. 매체가 발표한 명단에는 안토니오 콘테 뒤를 이어 토트넘을 이끌었던 스텔리니, 현재 첼시 지휘봉을 잡은 램파드가 이름을 올렸다.
스텔리니는 지난 3월 말 콘테가 토트넘을 떠난 후 감독 대행을 맡아 토트넘을 이끌었다. 하지만 지난달 23일 뉴캐슬 원정에서 1-6으로 패하면서 감독 대행 자리에서 물러났다.
스텔리니가 토트넘에서 거둔 성적은 1승 1무 2패로 이 기간 동안 토트넘은 리그 5위로 떨어지면서 다음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램파드 또한 비슷한 시기에 첼시 임시 감독에 올랐다. 하지만 성적 반등은 없었다. 램파드 체제에서 5경기를 치렀으나 승리가 없다. 5경기 1득점 9실점으로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다음 시즌부터는 토트넘, 파리 생제르맹에서 감독직을 경험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부임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스텔리니는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감독 수명이 짧았다. 강등권 본머스에게 패했고, 뉴캐슬에게는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토트넘에서 단 4경기 만에 해고됐다"고 평가했다.
램파드에 대해서는 "그의 운명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가 없다. 오는 아스널 원정이 램파드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다른 5인에는 조 키니어(뉴캐슬·2008년 9월~2009년 2월), 앨런 시어러(뉴캐슬·2009년 4월~5월), 스티브 킨(블랙번·2010년 12월~2011년 1월), 존 카버(뉴캐슬·2015년 1월~6월), 테리 코너(울버햄프턴·2012년 2월~5월)가 선정됐다.
사진=AP, PA Wire/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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