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권역응급의료센터 5개소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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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일 서울대학교병원(서울서북), 아주대학교병원(경기서남),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경기서북),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부산),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충남천안) 이상 5개 의료기관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은 ▲지난해 2023∼2025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결과 적정 개소 수가 지정되지 못한 2개 권역(서울서북, 부산)과 ▲올해 2월 개정된 응급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라 응급의료 환경의 변화로 인해 추가 지정이 필요하다고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심의된 3개 권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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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일 서울대학교병원(서울서북), 아주대학교병원(경기서남),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경기서북),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부산),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충남천안) 이상 5개 의료기관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은 ▲지난해 2023∼2025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결과 적정 개소 수가 지정되지 못한 2개 권역(서울서북, 부산)과 ▲올해 2월 개정된 응급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라 응급의료 환경의 변화로 인해 추가 지정이 필요하다고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심의된 3개 권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신청한 의료기관 대상으로 법정 지정기준(시설·인력·장비) 충족 여부 현장평가 및 응급환자 진료실적, 운영계획의 적정성, 지역 응급의료서비스 기여도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점수가 높은 순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권역당 각 1개소씩 추가 선정했다.
추가로 선정된 기관 중 2개소(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는 지정기준을 충족했으므로 이달 1일 지정서를 교부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지정기준을 아직 충족하지 못한 3개소(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는 2024년 4월 30일 전까지 법정 시설·인력·장비를 갖춘 후 추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을 통해 전국 중증응급환자의 응급의료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양적 확충뿐만 아니라 중증응급환자 진료 기능을 질적으로 강화하는 등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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