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4월 제조업 PMI 49.5…6개월째 둔화 지속

조인영 2023. 5. 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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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조업 업황을 나타내는 지표가 6개월째 50을 밑돌았다.

1일 S&P글로벌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49.5를 기록했다.

3월에 기록한 49.2보다는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업황의 위축과 확장을 가늠하는 기준치인 50을 6개월째 밑돌았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우사마 바티 이코노미스트는 "일본의 제조업확이 위축되고 있지만, 신규 주문 감소세가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적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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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연합뉴스

일본 제조업 업황을 나타내는 지표가 6개월째 50을 밑돌았다.


1일 S&P글로벌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49.5를 기록했다. 이는 예비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3월에 기록한 49.2보다는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업황의 위축과 확장을 가늠하는 기준치인 50을 6개월째 밑돌았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우사마 바티 이코노미스트는 "일본의 제조업확이 위축되고 있지만, 신규 주문 감소세가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적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조기업들은 공급망이 정상화하는 중이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지만, 투입비용 상승률은 2021년 8월 이후 가장 둔화했다고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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