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고액·상습 체납자 행정제재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
1일 양구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달까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자 행정제재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재산 압류와 추심, 공매, 명단공개, 수입품 압류 등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하여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양구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달까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자 행정제재를 강화키로 했다.
군은 체납액 정리반을 편성해 일제 정리 기간 중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일괄 발송,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소식지·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재산 압류와 추심, 공매, 명단공개, 수입품 압류 등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하여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일시적인 사업 위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체납 중인 영세기업·소상공인·서민을 대상으로 체납액 분납을 유도하고, 관허사업 제한, 공매 등의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노재영 징수팀장은 "체계적인 체납자 관리와 징수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납액 최소화와 지방 세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이 싫어서’ 떠나는 20대 여성들 [쿠키청년기자단]
- 우리은행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올해 벌써 4번째
- ‘출렁이는’ 환율에 금감원, 은행권 소집한다
- 실손 비급여 보장 횟수‧영역 제한 검토…보험료도 낮아질 듯
- ‘평균 10년’ 재건축 시계 빨라진다…정비사업 공급 속도전
- 한-페루 정상 ‘공동선언문’ 채택…전방위적 협력 확대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수능 끝 연말 준비…‘얼리 크리스마스’ 대비하는 식품가
- 게임대상 대상 넷마블 ‘나혼렙’, e스포츠 대회 성료
- 두 이닝 9득점 폭발…‘대역전승’ 한국, 놀라웠던 타선 응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