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고액·상습 체납자 행정제재 강화

한윤식 2023. 5. 1.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

1일 양구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달까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자 행정제재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재산 압류와 추심, 공매, 명단공개, 수입품 압류 등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하여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구군청 전경
강원 양구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

1일 양구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달까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자 행정제재를 강화키로 했다.

군은 체납액 정리반을 편성해 일제 정리 기간 중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일괄 발송,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소식지·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재산 압류와 추심, 공매, 명단공개, 수입품 압류 등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하여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일시적인 사업 위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체납 중인 영세기업·소상공인·서민을 대상으로 체납액 분납을 유도하고, 관허사업 제한, 공매 등의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노재영 징수팀장은 "체계적인 체납자 관리와 징수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납액 최소화와 지방 세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