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한국119청소년단 안전꿈나무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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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와 한국119청소년단 제주지부(지부장 강건택)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올레캠핑장에서 제1회 한국119청소년단 안전꿈나무 캠프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 제주지부는 소방서 4개 지회에 23개 학교, 557명이 조직돼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9개 학교에서 133명의 학생이 참여해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안전에 대해 체험하고 익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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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와 한국119청소년단 제주지부(지부장 강건택)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올레캠핑장에서 제1회 한국119청소년단 안전꿈나무 캠프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조직된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며 미래 안전리더인 안전꿈나무들을 키워나가고 있다.
한국119청소년단 제주지부는 소방서 4개 지회에 23개 학교, 557명이 조직돼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9개 학교에서 133명의 학생이 참여해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안전에 대해 체험하고 익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한국119청소년단 합동 발대 행사에서는 단원 선서문 낭독 및 소년단원 물품 지원(모자, 조끼 등)이 이뤄졌으며 이후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짐 캠페인도 추진했다.
둘째날에는 인근에 있는 제주안전체험관을 찾아 ▲화재 시 초기대응 방법 ▲피난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안전에 대한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고재우 예방대응과장은 “안전꿈나무인 119청소년단원들이 우리 사회가 바라는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방이 가진 자원을 총동원해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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