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공식유튜브 ‘연수TV’ 콘텐츠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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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는 주요 정책 및 이슈, 생활정보 등을 주민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연수TV' 콘텐츠를 확대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또 지난 2월 문을 연 청사 내 연수스튜디오와 스마트이동스튜디오 등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강화하고 개편기념 구독자 이벤트와 모니터링 등 본격적인 미디어 소통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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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는 주요 정책 및 이슈, 생활정보 등을 주민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연수TV’ 콘텐츠를 확대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출연과 모니터링 등 연수TV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제1기 연수TV 크루’를 선정하고 유튜브 채널 운영과 관리도 전문화했다. 구는 앞으로도 연수TV 크루를 매년 10명 이내로 선발해 직접 제작에 참여토록 유도하고 제목, 태그 등록, 업로드 등을 전문업체를 통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구는 또 지난 2월 문을 연 청사 내 연수스튜디오와 스마트이동스튜디오 등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강화하고 개편기념 구독자 이벤트와 모니터링 등 본격적인 미디어 소통에도 나선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영상콘텐츠 제작을 위해 2개의 스튜디오와 편집실을 갖춘 연수스튜디오, 스마트이동스튜디오 등을 활용하고 구민 제작분을 포함한 매달 20편 이상의 영상을 제작·공유할 예정이이다.
아울러 구는 기존 연수TV 카테고리의 통합·세분화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유용한 정보를 다양한 형식으로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6개 카테고리를 ‘쇼츠(Shorts)’ ‘최신동영상’ ‘연수HOT’ ‘연수Info’ ‘연수Stage’ ‘Welcome to 연수’ ‘내가 그린 연수’ ‘언론 속 연수’ 등 8개 카테고리로 통합 세분화한다. 이 중 연수HOT에는 주요 이슈와 구청장 현장행정 등을, 연수Stage는 문화행사와 핫플레이스를, Welcome to 연수는 외국인 생활정보와 주요사업, 내가 그린 연수는 리포터와 각종 공모전 제작 영상 등을 다룬다.
이와 함께 구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스킨, 섬네일, 자막 등 재미를 영상 디자인에 반영하고 구독자를 늘리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이날부터 7일간은 연수TV 개편에 맞춰 카테고리, 콘텐츠, 썸네일 등 개편 내용을 구민에게 알리기 위한 구독 인증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구독자를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당첨자는 10일 유튜브와 SNS에 게시되며 이벤트 상품은 12일 모바일로 발송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걸맞게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홍보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일은 결국 주민과의 소통 접점을 늘리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만든 영상콘텐츠를 구민들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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