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22명‧경북 156명 신규 확진…1주전 대비 88명 ↓ [종합]

최재용 2023. 5. 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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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각각 100명대로 내려왔다.

대구시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22명 늘어 누적 135만 7669명이라고 밝혔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2938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418.7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325명 감소한 2233명이며,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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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 진료소. (임형택 기자)

대구와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각각 100명대로 내려왔다.

대구시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22명 늘어 누적 135만 7669명이라고 밝혔다. 1주 전(168명)보다 46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중구 5명, 동구 17명, 서구 6명, 남구 5명, 북구 19명, 수성구 16명, 달서구 38명, 달성군 12명, 타지역 4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2003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28명이 추가돼 총 1831명이다. 

경북에서는 국내감염 155명, 해외유입 1명 등 총 156명이 신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142만 5396명이다. 

이는 전날보다 288명, 직전주인 지난달 24일(0시 기준) 대비 21.2%(42명) 감소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구미 37명, 경주 28명, 포항 20명, 김천 14명, 영주·경산 각 12명, 안동 8명, 영천 6명, 영덕 4명, 청송 3명, 문경·칠곡·예천·울진 각 2명, 의성·영양·청도·성주 각 1명이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감염자가 32.9%(51명)로 전날보다 2.4%포인트, 18세 이하 감염자는 12.9%(51명)로 전날보다 0.4%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2938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418.7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325명 감소한 2233명이며,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9명이다. 재택치료자는 2153명으로 집계됐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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