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 마포(상암) 더블 생활권 누리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수요자 관심

최봉석 2023. 5. 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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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에서 더블 생활권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

해당 단지는 서울 서대문구와 마포구의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선호도가 높다.

업계 관계자는 "더블 생활권 아파트는 다양한 편의시설부터 문화시설, 공원까지 양쪽 지역을 모두 오가며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면서, "때문에 실수요 중심의 주택시장에서 주거 편의성이 우수한 더블 생활권 단지는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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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에서 더블 생활권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 이들 단지는 두 지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우수한 주거 편의성 덕택에 매매거래도 활발하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올해(1~4월 17일) 아파트 매매거래량을 살펴본 결과, 서울에서 가장 많은 매매거래량을 보인 단지는 252건 거래된 은평구 ‘호반베르디움 스테이원’이었다. 이 단지는 은평구에 위치해 있지만, 차량을 통해 10분대로 스타필드,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이 위치한 고양시 삼송지구까지 이동이 가능한 더블 생활권 입지에 속한다.

더블 생활권 단지는 가격도 안정적이다.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위치한 ‘DMC 래미안 e편한세상’의 전용면적 84.59㎡는 지난해 11월 9억8,000만원(15층)에 거래된 데 이어 이달 11억4,000만원(12층)에 거래됐다. 최근 서울시 집값이 하락세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시세가 1억6,000만원 상승하며 가격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 해당 단지는 서울 서대문구와 마포구의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선호도가 높다.

업계 관계자는 "더블 생활권 아파트는 다양한 편의시설부터 문화시설, 공원까지 양쪽 지역을 모두 오가며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면서, “때문에 실수요 중심의 주택시장에서 주거 편의성이 우수한 더블 생활권 단지는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서울 은평구에서 곧 오픈을 앞두고 있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도 더블 생활권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두산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짓는 이 단지는 은평구와 마포구 상암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이마트 은평·수색점, NC백화점 불광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해 은평세무서, 은평구청, 서울특별시은평병원, 서울시립서북병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등의 여가시설을 비롯해 MBC, SBS, KBC, YTN, TVN, CJENM 등이 자리하고 있는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를 반경 2km 이내에 두고 있어 상암생활권도 공유 가능하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새절역에는 신촌, 여의도를 거쳐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과 새절역~창릉신도시~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두 정거장 거리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는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인근 연신내역에는 GTX-A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GTX를 이용하게 되면 은평에서 서울역까지는 5분, 강남까지는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서신초, 상신중, 숭실중, 숭실고 등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트리플 학세권으로 교육여건이 우수하며, 단지 바로 옆 구립 도서관 및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여의도 공원의 절반 크기에 달하는 신사근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봉산공원, 백련산, 불광천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 및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35세대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40세대 △76㎡ 15세대 △84㎡ 180세대다.

[두산건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광역 조감도]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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