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우승 확정은 다음 경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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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김민재의 리그 우승 세리머니는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이 경기는 나폴리의 33년만의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던 경기였다.
경기 전 승점 78의 나폴리는 리그 2위 라치오(승점 61)와의 승점 17 차이를 보이고 있었으며 승리했다면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자력 우승이 가능했던 상황.
마침 먼저 열린 경기서 라치오가 패하며 나폴리가 조기에 우승 축포를 터뜨릴 기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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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김민재의 리그 우승 세리머니는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나폴리는 30일(한국시각)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세리에A’ 살레르니타나와의 홈경기서 1-1로 비겼다. 김민재는 이 경기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 경기는 나폴리의 33년만의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던 경기였다.
경기 전 승점 78의 나폴리는 리그 2위 라치오(승점 61)와의 승점 17 차이를 보이고 있었으며 승리했다면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자력 우승이 가능했던 상황.
마침 먼저 열린 경기서 라치오가 패하며 나폴리가 조기에 우승 축포를 터뜨릴 기회가 마련됐다. 하지만 나폴리 역시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았고 결국 무승부를 기록, 승점 1만 더하며 라치오와 승점 18 차이를 만들었다.
이제 나폴리의 우승 확정은 33라운드로 넘어가게 됐다. 먼저 경기를 펼치는 라치오가 비기거나 패한다면 나폴리가 감격적인 우승을 맛보게 되며 승리하더라도 다가올 우디네세전서 비기기만 해도 스쿠데토를 새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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