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도현이"…'예비 곰신' 임지연, 이도현과 투샷 '본격 공개 열애' [엑's 이슈]

이예진 기자 2023. 5. 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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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 이도현 커플이 당당한 공개 열애를 이어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4월 1일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임지연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 인정 후 지난 28일 임지연은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친구 이도현을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해당 수상소감은 임지연이 공개 열애 이후 처음으로 직접 이도현을 언급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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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임지연, 이도현 커플이 당당한 공개 열애를 이어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4월 1일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임지연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도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도현,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가 끝날 무렵인 지난해 여름 드라마 워크샵을 통해 가까워졌다고 전해졌다. 이어 이도현은 '더 글로리' 회식이 끝나고 임지연을 집까지 데려다 주거나 한겨울 함박눈, 화이트데이 데이트 등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열애 인정 후 지난 28일 임지연은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친구 이도현을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TV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 그는 "너무 큰 상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저의 글로리셨던 안길호 감독님,  김은숙 작가님.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며 작가와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배우들을 언급하며 수상소감을 이어갔다.

임지연은 "(송)혜교 언니 (엄)혜란 선배님, (정)성일 오빠, 사랑하는 가해자 식구들 그리고 도현이까지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수상소감은 임지연이 공개 열애 이후 처음으로 직접 이도현을 언급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임지연과 이도현의 투샷이 공개돼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차주영은 29일 "TEAM THE GLORY FOREVER'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박성훈, 정성일,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가 담겼다. '더 글로리' 배우 모임이 열린 이날은 송혜교가 배우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날로 알려졌다. 나란히 앉아있는 임지연, 이도현 커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도현은 1990년생인 임지연보다 5살 어린 1995년생으로, 올해 입대 예정으로 알려졌다. 곧 입대를 앞둔 이도현과 연애를 시작한 임지연의 '고무신' 소식에 많은 팬들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백상예술대상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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