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은 지금]케이디에이치 수사대응팀, 검·경 수사전문가 협업 원스톱 법률서비스 제공

최석진 2023. 5. 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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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의 알파와 오메가 경찰·검찰 수사대응팀
고객 감동의 명품 원스톱 법률서비스 제공
“의뢰인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변호사들 모여”
앞줄 왼쪽부터 이지연 변호사, 곽정기 변호사, 뒷줄 왼쪽부터 심현진 변호사, 고흥 변호사, 예상균 변호사, 임창국 변호사. [사진제공=법무법인 케이디에이치]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출발했더라도 마지막 고개를 넘는 것이 가장 힘들다. 검·경 수사권 조정 국면을 맞이해 그동안 한 곳에 집중된 수사 권한이 분산됐다. 그만큼 수사 대상자는 경찰 초기수사 단계뿐만 아니라 검찰의 종국 처분 단계까지 긴장을 놓치면 안 된다. 수사 환경의 변화에 따라 형사 변호인의 조력을 받으려는 사람들은 기존 ‘묻지마’ 형태의 선임 관행을 깨고 이제는 전문성과 진정성을 갖춘 변호인을 찾아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법무법인 케이디에이치(KDH)는 국내 유수의 로펌보다는 그 규모가 작지만 전문적이고도 강력한 형사전문 ‘부띠끄 펌’을 지향하며 법조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현 금융범죄수사대, 반부패수사대) 총경 출신 곽정기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및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유일준 변호사(21기), 대검 공안기획관 및 인천지검 검사장 출신 고흥 변호사(24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장검사를 역임한 예상균 변호사(30기), 서울서부지검 부장검사를 지낸 임창국 변호사(31기) 등 분야별 전문 변호인을 구성해 고도의 협업시스템으로 의기투합한 결과이다. 여기에 경찰, 공인회계사, 변리사 출신 등의 검증된 경력 변호사들을 영입해 형사사건 이외의 분야로도 그 업무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케이디에이치는 기존 대형 로펌과 서초동 소재 네트워크 로펌의 장점만을 취합했다. 형사사건, 특히 경찰 및 검찰 수사 분야를 아우르는 특화된 ‘부띠끄 로펌’을 표방한다. 이러한 형태는 의뢰인에 대한 검·경 수사단계에서의 원스톱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그동안 형사사건에 휩쓸린 의뢰인들은 검찰 또는 경찰 출신의 변호사들을 별도로 선임해야 했다. 이러한 개별 선임은 변론의 연속성이 떨어지는 등 의뢰인의 방어권 보장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했다. 이에 케이디에이치의 협업시스템은 검·경 출신의 전문 변호인이 경찰 초기수사단계부터 검찰 수사 마무리 단계까지 합심하여 의뢰인의 요구에 맞춰 그 자리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케이디에이치는 일반 형사사건은 물론 특수 분야인 기업·금융, 중대재해, 마약 등의 분야에까지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곽정기 변호사는 17년간 수사 실무 최전선에서 활약하며 경기청 수사과장, 경찰청 외사수사과장·특수수사과장(현 중대범죄수사과), 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장 등을 거쳤다. 유일준 변호사는 대검 중앙수사부 등을 거쳐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을 끝으로 22년 동안 특수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고흥 변호사는 대검 공안기획관 등을 거쳐 인천지검장을 마지막으로 24년 동안 공안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고, 특히 최근까지 중대재해법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예상균 변호사는 후학을 양성했던 로스쿨 교수로서 탄탄한 형사법 이론가로 정평이 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의 마약 분야 공인전문검사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마약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임창국 변호사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비자금 사건 특별수사팀의 일원으로 활약한 후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에 파견검사로 근무하는 등 기업·금융 부분에 독자적인 전문성을 갖고 있다.

케이디에이치 구성원들은 오직 의뢰인만을 바라보며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로 법조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수사대응 1팀장인 심현진 변호사(전 경기남부청 수사심사관·변호사시험 4회)는 “경찰 재직시 모든 수사 과정에서 대상자들을 위로해 주고 적절히 대응해 줄 수 있는 변호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면서 “케이디에이치는 의뢰인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변호사들이 모인 곳”이라고 말했다.

수사대응 2팀장인 이지연 변호사(전 일산서부경찰서 수사팀장·변시 4회)는 “경찰을 그만둔 후 주저 없이 케이디에이치를 선택했는데, 고객의 선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며 “의뢰인을 위한 사건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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