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업계 최초 50주년 맞은 법인 탄생

박종일 2023. 4. 30. 2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 재산권 평가의 중요 잣대인 공시지가와 정부·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을 위한 보상평가 등을 담당하는 종합부동산 전문 감정평가기관인 제일감정평가법인(대표 장세충)이 부동산감정평가 업계에서 최초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1973년 제일공인토지평가사 합동사무소로 설립된 제일은 국내 제1호로 등록, 업계에서 가장 먼저 50주년을 맞이하면서 '신뢰와 공정으로 고객과 함께 여는 100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월 12일 법인 50주년 창립기념행사를 개최, 제일의 '미래 100년'을 위한 비전을 선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일감정평가법인 ‘업계 최초’ 창립 50주년 맞아... 기대되는 ‘미래 100년’

국민의 재산권 평가의 중요 잣대인 공시지가와 정부·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을 위한 보상평가 등을 담당하는 종합부동산 전문 감정평가기관인 제일감정평가법인(대표 장세충)이 부동산감정평가 업계에서 최초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1973년 제일공인토지평가사 합동사무소로 설립된 제일은 국내 제1호로 등록, 업계에서 가장 먼저 50주년을 맞이하면서 '신뢰와 공정으로 고객과 함께 여는 100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월 12일 법인 50주년 창립기념행사를 개최, 제일의 ‘미래 100년’을 위한 비전을 선포한다.

제일감정평가법인은 전국 17개 본 지사에 감정평가사 212명을 포함해 임직원 460여명이 소속된 대형감정평가법인으로서 10년 평균 매출 1위를 유지하는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기업규모를 유지하며 업계의 역사이자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장세충 대표

제일이 가지고 있는 ‘최초’라는 수식어는 1호 등록뿐만이 아니다. 2007년 업계 최초 매출액 500억원 초과 달성, 2016년 업계 최초 매출액 600억원 초과 달성, 업계 최초 사내 법무팀 운영 등 업계 최초 최고 매출 달성 및 고객을 위한 맞춤 시스템 도입에 앞장서 왔다.

최근 부동산 업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년 연속 매출액 700억원을 초과 달성, 10년 평균 매출액 1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이 같은 매출 유지 비결은 제일만의 평가노하우와 서비스에 따른 저력으로 보인다.

제일감정은 공공분야의 보상평가 및 담보평가 뿐만 아니라 기업평가와 정비사업평가에서도 두드러진 매출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자산재평가, 무형자산 평가, 펀드·리츠 관련 자산평가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협력적 파트너십을 확대해가면서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국세청 비주거용 부동산 감정평가 전담법인 선정공고 입찰에 주관사로 참여, 업무 수주에 성공하면서 제일의 공신력과 평가노하우를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장세충 대표는 “제일의 가장 큰 장점은 ‘신뢰’와 ‘공정’으로 50년간 축적한 평가노하우가 법인의 버팀목이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으로부터 최고의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제일감정평가법인은 최근 해외 업무영역 확장에도 열정을 다하고 있다. 해외 5개국(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싱가포르)의 부동산평가 관련 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각국의 부동산정보를 받는 등 해외부동산 감정평가에서도 입지를 넓히기 위해 노력 중이다.

장 대표는 “50년간 지켜온 ‘신뢰’와 ‘공정’을 바탕으로 고도의 윤리성과 전문성까지 겸비,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며 “'The First Valuation Partner!'는 비전에 걸맞게 앞으로의 100년도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 제일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