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우, 김히어라와 '백상 신인상' 경쟁…"받고 싶다" (미우새) [종합]

이이진 기자 2023. 4. 3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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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건우가 김히어라와 통화했다.

김건우는 김히어라와 통화했고, "커피 잘 마셨다. (누나가 연습실에 와서) 기가 많이 살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히어라는 "백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셨던데"라며 말했고, 김건우는 "저도 축하를 해줘야 할 것 같다. 오랜만에 우리 드라마팀 식구들 보러 간다 생각하고 가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맞장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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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건우가 김히어라와 통화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건우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건우가 혼자 사는 자취방이 공개됐다. 김건우의 집은 집안 곳곳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고, '더 글로리' 액자가 가득했다.

김건우는 잠에서 깨자마자 스트레칭을 하고 이불 정리를 했다. 김건우는 음악을 틀어놓은 채 청소를 시작했고, "자기 전에도 닦았는데"라며 평소 청소를 즐겨 한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김건우는 청소를 마친 뒤 씻고 동네 빨래방을 찾았다. 서장훈은 "대단한 분이네"라며 흡족해했다. 김건우는 김히어라와 통화했고, "커피 잘 마셨다. (누나가 연습실에 와서) 기가 많이 살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히어라는 "제가 선행해야죠"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어 김히어라는 "백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셨던데"라며 말했고, 김건우는 "저도 축하를 해줘야 할 것 같다. 오랜만에 우리 드라마팀 식구들 보러 간다 생각하고 가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맞장구쳤다.

김히어라는 "아니다. 난 받고 싶다"라며 고백했고, 김건우는 "나도 속마음은 그렇지"라며 털어놨다. 김히어라는 "건우만 받아도 저는 행복하다. 우리 명오가 죽느라고 고생을 많이 했는데 네가 받아야지"라며 응원했다.

김건우는 "누나랑 나랑 신인상 후보에 올라서 기분 좋다"라며 뿌듯해했고, 김히어라는 "그렇다. 신인상은 귀한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또 김건우는 운동을 하기 위해 헬스장으로 이동했다. 그 과정에서 버스에서 만난 남성 팬이 사진 촬영을 요청하자 흔쾌히 응했고,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건우는 길거리에서 팬들을 만날 때마다 사진을 찍어주고 사인을 해주는 등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이미지와 다른 '순명오'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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