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등촌역 화재상황 수습… 약2시간 무정차 통과 후 현재 정상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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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지하실에서 불이 나 2시간가량 열차가 무정차 통과를 했다가 상황이 수습돼 다시 정상운행 중이다.
30일 오후 서울메트로 9호선 관제센터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5분부터 등촌역 역사 내 화재 관련 조치가 완료돼 전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다.
서울메트로 측은 산소 농도를 낮춰 화재를 진압하는 이산화탄소 소화 설비를 가동하는 등 화재 진화와 수습을 위해 2시간가량 등촌역을 무정차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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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지하실에서 불이 나 2시간가량 열차가 무정차 통과를 했다가 상황이 수습돼 다시 정상운행 중이다.
30일 오후 서울메트로 9호선 관제센터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5분부터 등촌역 역사 내 화재 관련 조치가 완료돼 전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다.
앞서 소방당국은 지하 1층 전기실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7시2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9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역사 내 승객을 대피시켰다. 서울메트로 측은 산소 농도를 낮춰 화재를 진압하는 이산화탄소 소화 설비를 가동하는 등 화재 진화와 수습을 위해 2시간가량 등촌역을 무정차 통과시켰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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