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페스티벌' 개막…정준호 롯데百 대표 "명동 활성화 적극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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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페스티벌 2023'이 개막했다.
30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공식 오프닝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명동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되는데 롯데백화점이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7일까지 관광객 유입과 명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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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명동 페스티벌 2023'이 개막했다. 30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공식 오프닝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이날 세리머니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길성 중구청장,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가 참석했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명동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되는데 롯데백화점이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더 다양한 콘텐츠로 명동을 활성화시키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를 펀(fun) 시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많이 풍성하게 넘쳐 흐르는 도시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서울시 도시경쟁력을 5위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막 세리머니로 페스티벌 캐릭터인 '미응이'와 라퍼커션이 벌룬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서울시와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7일까지 관광객 유입과 명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축제 기간동안 명동 거리는 '예술의 거리'로 탈바꿈된다. 국내 유명 아티스트 '그라플렉스'가 참여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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