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파격 '유고걸' 축가"…20년 함께한 매니저 위해 울고 웃고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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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20년 동안 함께한 이근섭 이사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효리는 20년 동안 자신의 매니저로 함께한 이근섭 이사의 결혼식에서 '유고걸' 음악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와 이근섭 이사의 케미가 공개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이근섭 이사는 20년 전 초창기부터 이효리와 함께한 동료이자 친남매 같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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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20년 동안 함께한 이근섭 이사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30일 패션 디자이너 요니P는 "이효리의 축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효리는 20년 동안 자신의 매니저로 함께한 이근섭 이사의 결혼식에서 '유고걸' 음악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오랜 세월 속 이들의 진한 우정이 돋보였다. 이효리는 15년 전 모습 그대로 아름다운 비주얼과 열정적인 댄스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요니P는 "효리와 근섭의 같이 일한 오랜 세월만큼 가족처럼 아끼는 맘이 느껴져서 웃고 울고~"라는 글을 더해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29일에는 모델 이현이 또한 "효리 언니 축가. 역시. 명불허전"이라며 이효리의 무대에 감탄을 표했다. 또 이근석 이사와 신부를 끌어안은 이효리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와 이근섭 이사의 케미가 공개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이근섭 이사는 20년 전 초창기부터 이효리와 함께한 동료이자 친남매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는 26살 때부터 함께한 이근섭 이사를 '섭이라고 부르며 친분을 드러냈다.
또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해 이근섭 이사에 대해 "함께하면 너무 좋다. 내가 일할 때 예민한데도 나를 잘 알고 맞춰준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이효리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와 함께 오는 5월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한다.
사진=요니P, 이현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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