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美 OTT 예능 1위에…김종국 "'지미 팰런쇼'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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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이 글로벌 인기 소식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장기 여행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여행경비를 획득하는 레이스가 꾸며졌다.
김종국은 "그리고 이런 거 SBS 뉴스에도 한 번씩 내달라고 해달라. 방탄소년단 소식도 뉴스에 난다"고 하자 제작진은 아침 뉴스에 나왔다고 말해 머쓱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런닝맨'이 1위를 했다고 하는데 우리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라고 했고, 김종국이 "우리 '지미 팰런쇼' 나갈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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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런닝맨'이 글로벌 인기 소식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장기 여행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여행경비를 획득하는 레이스가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필리핀 촬영 후 오랜만에 서울에 상암 SBS 회의실에서 다시 만났다. 모두 자리에 착석하자 제작진이 미국 OTT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예능 1위 '런닝맨'이라는 기사를 보여줬다.
이에 멤버들은 "진짜? 미국에서?"이라고 말하면서 박수로 감사함을 전했다. 김종국은 "그리고 이런 거 SBS 뉴스에도 한 번씩 내달라고 해달라. 방탄소년단 소식도 뉴스에 난다"고 하자 제작진은 아침 뉴스에 나왔다고 말해 머쓱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런닝맨'이 1위를 했다고 하는데 우리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라고 했고, 김종국이 "우리 '지미 팰런쇼' 나갈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 말에 유재석이 "나가면 뭐 하냐. 너만 얘기할 수 있는데"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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