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첫 야외취침, 소풍 와서 자는 느낌"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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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가 첫 야외취침에 소풍 와서 자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유선호가 첫 야외취침 소감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선호는 새 멤버로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야외취침을 하게 됐다.
김종민은 유선호에게 첫 야외취침 소감이 어떤지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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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선호가 첫 야외취침에 소풍 와서 자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유선호가 첫 야외취침 소감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선호는 새 멤버로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야외취침을 하게 됐다. 유선호는 텐트 안으로 들어오면서 "진짜 여기서 자는 거구나"라며 신기해 했다.
야외취침 선배 연정훈은 침낭에서 자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면서 일단 점퍼를 벗고 안으로 쏙 들어오면 된다고 설명했다. 유선호는 생각보다 아늑한 것 같기도 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때 김종민이 텐트 밖으로 신발이 나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유선호의 신발이었다. 연정훈은 서리가 내려서 신발이 얼 수도 있기 때문에 안에 들여놔야 한다고 얘기해줬다.
김종민은 유선호에게 첫 야외취침 소감이 어떤지 물어봤다. 유선호는 "오늘 날이 그렇게까지 안 추워서 그런지 느낌이 그냥 좋다. 형들이랑 소풍 와서 자는 것 같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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