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전철, 범계역에서 고장...1시간여만에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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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4시께 수도권 전철(4호선) 안양 범계역 인근에서 오이도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서울교통공사 소속 전동열차가 고장 나 멈춰 섰다.
고장 난 전동열차는 자력으로 운행할 수 없어 코레일 소속 다른 전동열차를 연결해 금정역까지 이동했다.
고장 난 전동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인덕원에서 하차했다.
이에 따라 오이도 방면 18개 전동열차에서 짧게는 10분, 길게는 55분 운행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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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30일 오후 4시께 수도권 전철(4호선) 안양 범계역 인근에서 오이도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서울교통공사 소속 전동열차가 고장 나 멈춰 섰다.
고장 난 전동열차는 자력으로 운행할 수 없어 코레일 소속 다른 전동열차를 연결해 금정역까지 이동했다.
고장 난 전동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인덕원에서 하차했다.
이에 따라 오이도 방면 18개 전동열차에서 짧게는 10분, 길게는 55분 운행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 전철은 사고 발생 1시간 10분 만인 이날 오후 5시 16분부터 운행이 재개됐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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