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96명·경북 44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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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40명이 나왔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96명(해외 유입 10명 포함)이 늘어난 135만 7547명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4명(해외 유입 2명 포함)이 증가한 142만 52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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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96명(해외 유입 10명 포함)이 늘어난 135만 7547명이다.
전날보다는 57명이 줄었지만 일주일 전에 비해서는 62명이 증가한 수치다. 대구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0.4%이며, 2273명 재택치료 중이다.
경북에서는 나흘째 400명대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4명(해외 유입 2명 포함)이 증가한 142만 5240명이다. 직전 주인 지난 23일 신규 확진자 404명에 비해 40명이 증가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94명, 경산 63명, 경주 58명, 구미 52명, 안동 37명, 김천 33명, 칠곡 19명, 문경 16명, 영천 12명, 영주 10명, 상주·성주 8명, 영덕 7명, 청송·예천 5명, 고령·봉화 4명, 의성 3명, 영양·울진 2명, 군위·청도 1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980명(국외감염 제외)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425.7명으로 집계됐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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