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쓰레기 매립장서 불…2시간여 만에 진화 

최태욱 2023. 4. 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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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7시 55분께 경산시 남산면 남곡리 쓰레기 매립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쓰레기 100㎥(200t)가량이 불에 탔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차량 등 17대와 39명의 인원을 투입해 2시간 24분 만인 오전 10시 19분께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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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7시 55분께 경산시 남산면 남곡리 쓰레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04.30
경북 경산시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7시 55분께 경산시 남산면 남곡리 쓰레기 매립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쓰레기 100㎥(200t)가량이 불에 탔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차량 등 17대와 39명의 인원을 투입해 2시간 24분 만인 오전 10시 19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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