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고등학교 신입생 진로·문화 탐방 지원

한윤식 2023. 4. 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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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고등학교 신입생 진로·문화 탐방 활동을 지원한다.

30일 양구군에 따르면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수도권 대학 캠퍼스 탐방과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진로·문화 탐방'을 진행한다.

이어 6월 2일에는 양구고 신입생 70여 명을 초청해 한양 미래연구소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특강과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한양대학교를 탐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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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 전경
강원 양구군은 고등학교 신입생 진로·문화 탐방 활동을 지원한다.

30일 양구군에 따르면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수도권 대학 캠퍼스 탐방과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진로·문화 탐방’을 진행한다.

먼저. 5월 1일 양구여고 신입생 70여 명이 연세대학교 탐방과 일산 MBC 드림센터를 방문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방송국 현장을 직접 체험해보며 직업군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6월 2일에는 양구고 신입생 70여 명을 초청해 한양 미래연구소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특강과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한양대학교를 탐방할 예정이다.

이번 진로·문화 탐방을 통해 대학교 전공 탐색과 다양한 직업군 탐색의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들의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목표 의식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구군은 청소년 개인별 적성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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