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기다리는 처지' 풀백 끌어다 쓰는 맨유, 정통 센터백이 1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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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애스턴빌라전도 수비 불안을 안은 채 싸울 전망이다.
맨유는 빅터 린델로프, 루크 쇼가 센터백을 구성하고 있다.
애스턴빌라전도 정통 센터백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할 가능성이 크다.
경기 하루 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에릭 텐하흐 감독은 "지난 경기를 돌아보고 애스턴빌라전에 집중할 것이다. 수비를 어떻게 대비할지 생각 중이다. 솔직히 선택지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이미 쇼 같은 왼쪽 풀백이 센터백을 맡고 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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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애스턴빌라전도 수비 불안을 안은 채 싸울 전망이다.
30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를 통해 맨유와 애스턴빌라가 맞붙는다.
이날도 마찬가지로 주전 센터백 듀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두 선수 모두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이 여파로 맨유 수비진은 계속 흔들리고 있다. 직전 토트넘홋스퍼전은 2-0으로 앞서다가 2골을 연달아 허용하며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하기도 했다.
맨유는 빅터 린델로프, 루크 쇼가 센터백을 구성하고 있다. 쇼의 경우 주포지션이 왼쪽 풀백이지만 가용할 센터백이 없어 임시로 맡는 상황이다. 해리 매과이어까지 몸상태가 온전하지 않다. 지난 토트넘전 때는 벤치에도 정통 센터백이 아무도 없었다.
애스턴빌라전도 정통 센터백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할 가능성이 크다.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과이어의 복귀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라고 밝혔다.
경기 하루 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에릭 텐하흐 감독은 "지난 경기를 돌아보고 애스턴빌라전에 집중할 것이다. 수비를 어떻게 대비할지 생각 중이다. 솔직히 선택지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이미 쇼 같은 왼쪽 풀백이 센터백을 맡고 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토트넘전을 돌아보며 쇼와 린델로프 조합에 대해 평가하기도 했다. "상대 선수에게 공을 자주 내주게 되면 경기 주도권을 빼앗긴다. 점유율도 마찬가지다. 쇼와 린델로프는 그런 면에서 테스트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대부분의 장면에서는 안정적이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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