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득점 폭격' 브라이턴, 8위지만 5위 토트넘보다 실질적 우위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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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위에 있지만 5위 토트넘홋스퍼를 끌어내리고 유럽대항전에 나갈 것이 유력한 팀이다.
29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를 치른 브라이턴이 울버햄턴에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밀린 경기들을 다 치른 뒤에는 브라이턴이 5위나 6위에 올라 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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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위에 있지만 5위 토트넘홋스퍼를 끌어내리고 유럽대항전에 나갈 것이 유력한 팀이다.
29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를 치른 브라이턴이 울버햄턴에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유럽대항전을 향해 달려가는 브라이턴은 경기 종료 후에도 여전히 8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잔여일정과 승점을 모두 고려한다면 브라이턴은 순위를 곧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 브라이턴은 단 31경기 치르고 승점 52점을 기록했다. 5위 토트넘(33경기 54점), 6위 애스턴빌라(33경기 54점), 7위 리버풀(32경기 53점)보다 경기는 적게 치렀는데 승점차는 1경기 미만이다.
밀린 경기들을 다 치른 뒤에는 브라이턴이 5위나 6위에 올라 있을 가능성이 높다. 브라이턴은 최근 기세도 괜찮다. 토트넘과 가진 맞대결에서 패배하며 추격이 어려울 듯 보였으나 이후 3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반면 토트넘은 브라이턴전 이후 3경기에서 1무 2패로 최악의 부진에 그치며 승점을 쌓지 못했다.
단순한 승리를 넘어 구단 역사에 남을 대승을 거두면서 브라이턴은 더욱 상승세를 탔다. 울버햄턴을 꺾을 때 데니스 운다프, 파스칼 그로스, 대니 웰벡이 각각 2골씩 넣었는데 이처럼 다양한 공격루트는 시즌 내내 유지되고 있다. 브라이턴은 최다득점 4위(61)에 빛나는 공격적인 팀이지만 개인적으로는 10골을 넘긴 선수가 한 명도 없다. 그로스 등 2명이 8골, 미토마 가오루 등 3명이 7골, 웰벡이 6골을 넣으면서 다양한 공격 루트로 골이 분산돼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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