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망중소기업 8곳 선정해 해외 투자유치 활동 지원

이영규 2023. 4. 30. 0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도내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지난 28일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3년 해외 투자유치 활동 지원사업' 공모 결과 선정된 모스트케이알 등 8개 기업과 지식재산권 출원, 투자유치 컨설팅 등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28일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3년 해외 투자유치활동 지원사업' 공모 결과 선정된 모스트케이알 등 8개 기업과 지식재산권 출원, 투자유치 컨설팅 등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가 도내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지난 28일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3년 해외 투자유치 활동 지원사업' 공모 결과 선정된 모스트케이알 등 8개 기업과 지식재산권 출원, 투자유치 컨설팅 등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8개 업체는 ▲광진기업(바이오ㆍ광주) ▲모스트케이알(위생용품ㆍ김포) ▲시솔지주(헬스케어ㆍ성남) ▲에이피그린(수소생산장치ㆍ안산) ▲월드홈닥터(의료기기ㆍ안양) ▲재성기업(전동휠체어ㆍ광주) ▲제로시스(수소생산시스템ㆍ용인) ▲코르시암(화장품ㆍ부천) 등이다.

도는 이들 기업에 10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사업은 ▲지식재산권(국내외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비 및 인증 비용 ▲홍보 및 투자유치 활동 비용 ▲신규 투자 및 증자 관련 법무비용 ▲투자유치컨설팅 비용 등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비 등이다.

이민우 도 투자통상과장은 "해외 투자유치 활동 지원사업은 '2023 글로벌비즈니스 기업메칭사업'의 하나로, 도내 기업의 해외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2019년부터 매년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업들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는 이날 선정기업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 계획과 관련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도 들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