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규도 있다 “일몰 중단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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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조민규가 이제 최종 라운드서 우승을 정조준한다.
조민규는 2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GCK에서 열린 'DP월드 투어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 3라운드서 버디 4개 등 2언더파를 적어냈며 중간 합계 211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이어 조민규는 일몰 중단과 관계없이 최종 라운드서 자신의 일정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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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조민규가 이제 최종 라운드서 우승을 정조준한다.
조민규는 2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GCK에서 열린 ‘DP월드 투어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 3라운드서 버디 4개 등 2언더파를 적어냈며 중간 합계 211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라운딩을 마친 조민규는 “첫 홀인 1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버디 3개를 잡아내며 경기를 마쳤다. 후반에는 보기 1개, 버디 1개를 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아쉬웠다”며 “여러 차례 버디 찬스가 있었는데 아쉽게 놓쳤다. 비도 오고 바람도 강하게 부는 날씨에 코스 난도까지 높아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전 마음을 단단히 먹었는데 이 정도 스코어면 괜찮게 플레이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민규는 일몰 중단과 관계없이 최종 라운드서 자신의 일정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대해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다. 하지만 잔여경기를 치르고 우승을 하는 선수도 있기 때문에 크게 이점이 될 것 같지는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부터 국내 투어에 전념하고 있다. 여러 차례 우승 기회도 있었다. 이런 점은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 우승은 마지막 남은 퍼즐인 것 같다”라고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스스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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