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명불허전" 이효리, 결혼식서 축가 포착…여전한 걸그룹 비주얼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29일 모델 이현이는 지인의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놀랍게도 축가를 부르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현장에서 이효리의 무대를 본 이현이는 "효리언니 축가.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글로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무대 위 이효리는 쨍한 핑크색 치마를 입고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결혼식장의 소품과 어울려 마치 예전의 핑클 시절 같은 풋풋함을 보여주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또 이효리는 축가 후 신랑, 신부를 꼭 끌어안아주며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 너머로 느껴지는 이효리의 진심이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사진 = 이현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