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구민체육대회 화합하는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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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9일 오전 10시 상계동 노원마들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3년 노원구민체육대회'에 참석했다.
구민체육대회는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구민 건강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51만 노원구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구민이 참여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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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2023년 노원구민체육대회’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9일 오전 10시 상계동 노원마들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3년 노원구민체육대회‘에 참석했다.
구민체육대회는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구민 건강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51만 노원구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19개 동별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각계각층 구민들이 동참해 동별 특색을 담은 주민 대화합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이어 개회 선언 및 선수대표 선서 후 본경기를 시작했다. ▲줄다리기 ▲혼성계주 ▲배구 ▲7인 승부차기 ▲색판 뒤집기 ▲오자미 바구니에 넣기 6개 종목과 특별 번외 경기로 ▲어르신 새끼줄 꼬기 대회가 펼쳐졌다.
이외도 태권트롯 가수 나태주의 축하공연과 자전거, 스포츠용품 등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구민이 참여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표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 2탄 성료
개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두 달 간 공연 펼쳐져
지난해에 이어 올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
MZ세대, 가족 단위 관객들로 공연장 가득 메워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29일 오후 6시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버스킹 개막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
이날 버스킹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1번 출구 옆 잔디밭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끼를 발산하라’를 주제로 열렸다.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은 지난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박을 터트렸던 김태우 구청장표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 상권을 살리겠다는 김 구청장의 강한 의지로 시작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이날 버스킹은 ‘서남재 폴로세움 서커스‘를 시작으로 인디밴드 ’스프링스‘, 호서직업전문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팀 공연, 국제대회에서 50회 이상 우승한 세계적인 비보이팀 ’갬블러크루‘ 무대 순으로 이어졌다.
무대 앞 잔디밭은 삼삼오오 돗자리를 깔고 앉아 공연을 즐기는 사람, 자리에 서서 펄쩍펄쩍 뛰며 환호하는 사람 등 빈 곳이 없을 정도로 관객들로 북적였다.
아이와 함께 나온 가족, 주말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연령대도 다양했다.
버스킹 주변에선 인생네컷, 타로카드, 캐리커쳐 등 부대행사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두 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아이는 물론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공연이 펼쳐진다.
5월에는 신나는 거리(마곡동로4길 23 앞)에서 아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댄스, 마술쇼 등 퍼포먼스 위주 공연이 열리고, 노래하는 거리(마곡동로 62 앞)에서는 포크, 대중가요,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6월에는 비트가 있는 거리(마곡동로 61 앞)에서 힙합, 댄스, 루프스테이션 등 MZ세대의 감성에 맞춘 공연이 열리고, 선율이 있는 거리(스페이스K 서울 앞)에서는 어쿠스틱, 재즈,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태우 구청장은 “강남이나 홍대를 가지 않더라도 주민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만들기 위해 기획한 버스킹이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더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고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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