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 안재현 만든 동거 수칙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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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과 백진희가 동거를 시작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11회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이 오연두(백진희)에게 '하우스 메이트 수칙'을 제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태경은 '하우스 메이트 수칙'을 작성했고, 오연두는 "첫째 서로를 투명 인간으로 생각한다"라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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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과 백진희가 동거를 시작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11회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이 오연두(백진희)에게 '하우스 메이트 수칙'을 제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태경은 '하우스 메이트 수칙'을 작성했고, 오연두는 "첫째 서로를 투명 인간으로 생각한다"라며 읽었다. 공태경은 "둘이지만 혼자 사는 것처럼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살자. 이거예요"라며 설명했다.
오연두는 "둘째 각자의 생활 흔적은 셀프 처리한다. 셋째 생리 현상은 서로에게 들키지 않는다"라며 덧붙였고, 공태경은 "식사, 설거지, 빨래, 청소는 각자 알아서 해결해요. 비위가 좀 약해요 불필요한 체취나 분비물 냄새는 조심하죠"라며 당부했다.
오연두는 "그러니까 서로 땀 냄새, 똥 냄새 풍기지 말자 이거죠?"라며 물었고, 공태경은 "그렇게 노골적인 표현은 너무 무례하지 않습니까?"라며 만류했다.
오연두는 "무례는 개뿔. 넷째 3개월 후 무조건 동거는 종료한다. 그 기간 동안 오연두는 공태경의 친절을 애정으로 착각하지 않는다? 뭐래. 호텔 생활 오래 하더니 본인이 사람인 거 까먹었나 봐요. 사람한테는요. 불쾌한 소리도 나고 고약한 냄새도 나요. 어떻게 한 공간 안에 살면서 상대방을 없는 사람 취급해요?"라며 쏘아붙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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