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설렁설렁한다는 얘기 많이 들어…송창식과 같은 결" (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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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동근이 송창식과의 접점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송창식' 편으로 꾸며져, 유리상자, 박정현, 환희, 양동근, 정승환, 박창근, 이무진, 조명섭, Xdinary Heroes, 에이머스(AIMERS)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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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가수 양동근이 송창식과의 접점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송창식’ 편으로 꾸며져, 유리상자, 박정현, 환희, 양동근, 정승환, 박창근, 이무진, 조명섭, Xdinary Heroes, 에이머스(AIMERS) 등이 출연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오랜만에 '불후의 명곡'에 찾아온 양동근. 그는 송창식 편이라는 소식을 듣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자유로운 영혼의 래퍼'로 유명한 양동근은 대선배 송창식의 스타일이 자신과 비슷하다며 "우리나라에서 무대를 봤을 때 자유로운 영혼이구나를 느낄 수 있는 분이시다. 참 결이 같다고 생각했다. 선배님 앞에서 제 열정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제가 (무대에서) 설렁설렁한다는 얘기를 참 많이 듣는다. 선배님도 무대를 보면 설렁설렁하는 것 같은데 소울이 가득 느껴진다. 코 평수가 퍼지는 라인도 비슷하다"며 송창식과의 접점을 꼽았다.
수많은 송창식의 노래 중 '담배 가게 아가씨'를 선곡한 양동근은 "이 노래 결이 딱 힙합이다"라며 길거리 느낌을 구현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날 것의 무대'를 예고했던 양동근은 첫 번째로 무대를 꾸미게 됐다. 인상적인 오프닝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그는 직접 춤까지 추며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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