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잠실] LG, 29일 KIA전 2만 3750석 매진...시즌 1호

안희수 2023. 4. 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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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2023시즌 첫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LG와 KIA 타이거즈의 주말 3연전 2차전이 만원 관중 속에 진행된다. LG 구단 관계자는 “오후 5시 43분 총 좌석 2만 3750석이 매진됐다”라고 전했다. 

LG는 지난 26일까지 11번 치른 홈 경기에서 총 15만 8159명을 불러 모았다. 10개 구단 중 1위였다. 이어진 주말 3연전은 전국구 인기 구단 KIA를 상대했다. 평일인 28일 경기에서 총 2만 2695명이 입장했고, 2차전은 모든 좌석이 찼다. 오전 내내 잠실구장이 있는 잠실 지역에 비가 내렸지만, 오후 2시께 하늘이 맑아졌다. 야구를 보기 좋은 날씨가 됐다. 

LG는 28일 KIA 1차전에서 3-4로 졌다. 2차전에서 설욕을 노린다. 

잠실=안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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