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장 강소기업 95곳에 4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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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강소기업으로 성장 잠재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 95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올해 43억원을 투입해 본격 지원에 나선다.
도는 28일 선정기업 대상 온라인 정담회를 열고 과제 운영기준, 중요 지원사업 등에 대한 공유와 특강을 하고 기업 의견을 수렴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앞서 지난해 국가정보원 지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5개 기관과 '중소기업 산업기술 해외 유출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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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강소기업으로 성장 잠재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 95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올해 43억원을 투입해 본격 지원에 나선다.
도는 28일 선정기업 대상 온라인 정담회를 열고 과제 운영기준, 중요 지원사업 등에 대한 공유와 특강을 하고 기업 의견을 수렴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올해 수출주도 우수기업인 글로벌 강소기업 51곳, 기술혁신 우수기업인 스타기업 44곳 등 총 95곳을 선정했다. 도는 이들 기업에 기업당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76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이날 반도체 등 첨단산업 기술 및 인력 유출, 해외기업 인수ㆍ합병, 핵심 인력 영입 등 기술 탈취 문제점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산업기술 유출 방지'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도는 앞서 지난해 국가정보원 지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5개 기관과 '중소기업 산업기술 해외 유출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특강은 업무협약 후속 조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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