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5월 방한 보도에 "구체적 시기는 아직"
김현경 2023. 4. 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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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9일 한국 방문 계획과 관련해 "구체적인 방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도통신 등 일본 주요 언론은 기시다 총리가 다음 달 7∼8일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양국 정부가 조율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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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9일 한국 방문 계획과 관련해 "구체적인 방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아프리카 순방에 앞서 이날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3월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정상회담에서 셔틀외교를 재개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주요 언론은 기시다 총리가 다음 달 7∼8일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양국 정부가 조율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한국 대통령실은 기시다 총리의 방한 일정에 대해 "공식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으나 한일 당국 간 협의가 진행 중인 사실은 부인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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