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구청장協, 미래교육 전망· 지방정부 역할 조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와 서대문구가 28일 오후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지방정부와 미래교육'이란 주제로 '2023 미래교육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미래 교육을 전망하고 지방정부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열린 이날 포럼에는 서울시 구청장들과 교육전문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미래교육의 비전과 자치구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방정부와 미래교육' 주제로 '2023년 미래교육 포럼' 개최
서울시구청장협의회(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와 서대문구가 28일 오후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지방정부와 미래교육’이란 주제로 ‘2023 미래교육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미래 교육을 전망하고 지방정부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열린 이날 포럼에는 서울시 구청장들과 교육전문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급변하는 미래 시대, 새로운 교육정책과 자치구의 역할’을 주제로 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연세대 교육학부 장원섭 교수는 ‘건전한 시민 육성의 길: 장인성(匠人性)을 중심으로’란 제목의 기조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가 길러내야 할 미래 인재상을 제시했다.
이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미래교육의 비전과 자치구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성헌 구청장이 진행을 맡은 종합토론 시간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며 미래교육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이들은 ‘자치구가 지원 차원에 머무르지 말고 지역 상생과 연계한 교육정책을 수립해야 하며, 정부-서울시-자치구-교육청-학교의 수평적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미래교육 퍼포먼스’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김소영 작가의 ‘미래를 여는 교육의 변화, 우리의 하나 된 힘으로’란 캘리그래피 문구가 담긴 부채를 펼쳐 보였다.
이날 이성헌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은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자치구 차원의 심도 있는 교육정책이 필요하며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을 융합적으로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