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알나스르 12호골...릴레이 논란 속 모처럼 제 몫
안희수 2023. 4. 29. 11:2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알나스르 이적 뒤 12번째 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29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열린 2022~23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 알라에드와의 24라우드에 출전, 선제골이자 시즌 12호 골을 넣으며 알나스르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 경기 시작 4분 만에 팀 동료 술탄 알 가남의 도움을 받아 득점했다.
4경기 만에 득점을 해낸 호날두는 이 부문 4위에 올랐다. 18골을 기록한 오디온 이갈로(알힐라) 압제라자크 하메드 알라흐(알이티하드)과의 차이는 크다. 하지만 경기당 1골(12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고 있는 페이스를 고려했을 때 득점 1위가 불가능한 건 아니다.
호날든 최근 논란을 자초했다. 지난 10일 알페이전에선 상대에게 화를 내고, 주장 완장을 패대기쳤다. 19일 알힐랄전에선 팔로 마치 헤드락을 하는 것처럼 상대 선수 구스타보 쿠엘라르에게 비신사적인 행위를 했다. 골 침묵까지 이어지며 부정적인 시선이 커졌다. 일단 골로 만회했다.
알나스르는 17승 5무 3패를 기록,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1위 알이티하드(18승 5무 1패)와는 승점 3점 차이다. 알이티하드가 1경기 덜 치렀다. 알나스르는 킹스컵 4강전에서도 알와흐다에게 패했다. 호날두는 지난 1월 연봉 2억 유로를 받고 알나스르로 이적했다. 그가 아시아 무대에서도 무관에 놓일 처지다.
안희수 기자
호날두는 29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열린 2022~23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 알라에드와의 24라우드에 출전, 선제골이자 시즌 12호 골을 넣으며 알나스르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 경기 시작 4분 만에 팀 동료 술탄 알 가남의 도움을 받아 득점했다.
4경기 만에 득점을 해낸 호날두는 이 부문 4위에 올랐다. 18골을 기록한 오디온 이갈로(알힐라) 압제라자크 하메드 알라흐(알이티하드)과의 차이는 크다. 하지만 경기당 1골(12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고 있는 페이스를 고려했을 때 득점 1위가 불가능한 건 아니다.
호날든 최근 논란을 자초했다. 지난 10일 알페이전에선 상대에게 화를 내고, 주장 완장을 패대기쳤다. 19일 알힐랄전에선 팔로 마치 헤드락을 하는 것처럼 상대 선수 구스타보 쿠엘라르에게 비신사적인 행위를 했다. 골 침묵까지 이어지며 부정적인 시선이 커졌다. 일단 골로 만회했다.
알나스르는 17승 5무 3패를 기록,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1위 알이티하드(18승 5무 1패)와는 승점 3점 차이다. 알이티하드가 1경기 덜 치렀다. 알나스르는 킹스컵 4강전에서도 알와흐다에게 패했다. 호날두는 지난 1월 연봉 2억 유로를 받고 알나스르로 이적했다. 그가 아시아 무대에서도 무관에 놓일 처지다.
안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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