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홈런 타자' 저지, 고관절 통증으로 결장...시즌 초반 난조
안희수 2023. 4. 29. 10:16
2022시즌 메이저리그(MLB) 홈런왕 애런 저지(31·뉴욕 양키스)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저지가 29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결장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오른쪽 고관절 부위에 통증이 생겼다고 전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텍사스전을 앞두고 "저지는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았고, 현재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지는 리그 최고의 선수다. 긴 시간 전력에서 이탈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전했다.
저지는 28일 열린 텍사스전 2회 초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뒤 통증을 호소했고, 이후 4회 말 수비에서 교체됐다. 27일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슬라이딩을 시도하다가 몸 상태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저지는 지난 시즌 62홈런을 기록하며 1961년 로저 매리스가 기록한 MLB 아메리칸리그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61개)을 61년 만에 경신했다. 약물 시대 이후 처음으로 60홈런을 넘어선 타자로 각광받았다.
상한가를 치고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저지는 원 소속팀 양키스와 기간 9년, 총액 3억 6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올 시즌은 26경기에서 타율 0.261 6홈런 14타점을 기록 중이다. 현재 MLB 홈런 1위는 LA 다저스 맥스 먼시다. 11개를 기록했다.
안희수 기자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저지가 29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결장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오른쪽 고관절 부위에 통증이 생겼다고 전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텍사스전을 앞두고 "저지는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았고, 현재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지는 리그 최고의 선수다. 긴 시간 전력에서 이탈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전했다.
저지는 28일 열린 텍사스전 2회 초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뒤 통증을 호소했고, 이후 4회 말 수비에서 교체됐다. 27일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슬라이딩을 시도하다가 몸 상태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저지는 지난 시즌 62홈런을 기록하며 1961년 로저 매리스가 기록한 MLB 아메리칸리그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61개)을 61년 만에 경신했다. 약물 시대 이후 처음으로 60홈런을 넘어선 타자로 각광받았다.
상한가를 치고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저지는 원 소속팀 양키스와 기간 9년, 총액 3억 6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올 시즌은 26경기에서 타율 0.261 6홈런 14타점을 기록 중이다. 현재 MLB 홈런 1위는 LA 다저스 맥스 먼시다. 11개를 기록했다.
안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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