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해경특공대 된 부경대 학생들… 남해해양경찰청 첫 체험프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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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학생 20명이 지난 28일 부산 영도구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를 찾아 '나도 해양경찰특공대'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해양경찰특공대의 주 업무와 장비 운용, 훈련을 체험하며 특공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체험 컨텐츠이다.
함혜현 교수(경찰범죄심리학전공)는 "전공 학생들이 이번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해양 대테러 업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미래 해양경찰특공대원으로 활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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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해경특공대를 체험한 까닭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학생 20명이 지난 28일 부산 영도구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를 찾아 ‘나도 해양경찰특공대’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해양경찰특공대의 주 업무와 장비 운용, 훈련을 체험하며 특공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체험 컨텐츠이다.
남해해양경찰청의 첫 참가자 모집에 부경대 경찰범죄심리학전공 학생 15명, 해양스포츠전공 학생 5명 등 20명이 신청해 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경대생들은 이날 체력테스트와 통로개척·인질구출, 신탄사격, 헬기레펠·공중강습, 방탄보트 해상순찰 등 체험을 모두 이수하고 ‘명예 특공대원 증서’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배석현 학생(경찰범죄심리학전공 3학년)은 “TV 등으로 막연히 접했던 해양경찰특공대 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며 특공대의 역할과 활약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함혜현 교수(경찰범죄심리학전공)는 “전공 학생들이 이번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해양 대테러 업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미래 해양경찰특공대원으로 활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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