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日 기시다 총리 5월초 답방 가능성에 "결정된 바 없어"

배경환 2023. 4. 29.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28일(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5월 초 한국 답방 보도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미국 보스턴의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시다 총리의 답방 가능성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5월 7~8일 한국을 방문해 한일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은 윤 대통령 방일에 대한 답방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 "5월 초 한국서 한일정상회담" 보도

대통령실은 28일(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5월 초 한국 답방 보도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미국 보스턴의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시다 총리의 답방 가능성에 이같이 답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앞서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5월 7~8일 한국을 방문해 한일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총리의 마지막 방한은 2018년 2월 아베 신조 총리가 평창올림픽 개회식을 찾은 게 마지막이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은 윤 대통령 방일에 대한 답방으로 보인다. 최근에도 기시다 총리는 "이번에는 내가 가야 한다. 한일관계를 소중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보스턴=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