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먼저 고백…긴가민가 헷갈리게 해" (백반기행)[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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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배우 박시은, 진태현과 함께 봄맞이 남양주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날 허영만과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한 보리밥 식당으로 향했다.
이때 허영만은 박시은, 진태현에 "처음 고백은 누가 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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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배우 박시은, 진태현과 함께 봄맞이 남양주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날 허영만과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한 보리밥 식당으로 향했다. 음식을 기다리며 세 사람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허영만은 박시은, 진태현에 "처음 고백은 누가 했냐"고 물었다.
박시은은 진태현을 가리키며 "근데 긴가민가 헷갈리게 했다. 저한테 소개팅을 주선하더니 촬영 현장에서는 계속 챙겨주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진태현은 "사랑 쟁취를 위한 밑 작업이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시은은 "어느 날은 (진태현이) 진짜 모르냐고 물었다. 모른다고 했더니 알고 보니 저를 좋아했다고 얘기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전, 비밀 데이트를 했던 때를 떠올리기도. 이에 대해 박시은은 "(진태현이) 야구를 엄청 좋아했다. 태현 씨를 따라서 야구장 데이트를 했는데 기자들이 (열애 소식을) 알게 돼서 아무래도 둘이 사귀는 것 같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진태현은 "근데 제가 야구팀의 오래된 팬이니까 그 팬들이 저를 지켜준다고 두 사람은 그냥 친구 사이라고 해주더라"라고 했다. 이후 201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3년 만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세 사람은 생돼지고기 식당으로 향했다. 여기서 박시은은 가수 이효리와 동창임을 밝히며 "제가 중3 때 (이)효리가 저희 반으로 전학을 왔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허영만은 "학교 다닐 때 두 얼짱으로 유명했을 것"이라고 하자, 박시은은 "그냥 뭐 따라다니는 친구들이 있긴 있었다. 다들 그런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진태현 역시 "괜찮다. 저도 고등학교 때 별명이 제임스 딘이었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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