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클린스만, K리그2 샅샅이 뒤진다…새 태극전사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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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6월 A매치를 대비해 K리그2 경기를 관전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8일 "클린스만 감독이 내달 초 K리그2 경기를 직접 관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은 입국 기자회견에서 "명단 발표 전까지 최대한 많은 경기를 보며 선수들을 체크할 예정이다. 새로운 선수들이 소집될 수 있고, 좋은 모습 보여준 선수들이 대표팀에 올 수 있는 기회를 열어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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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나승우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6월 A매치를 대비해 K리그2 경기를 관전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8일 "클린스만 감독이 내달 초 K리그2 경기를 직접 관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린스만은 콜린 벨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과 함께 28일 인천 발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학교체육 활성화 및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부·대한축구협회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
업무협약식 이후 발산초 학생들과 8대8 미니 게임을 진행한 클린스만 감독은 벨 감독과 사이좋게 1골씩 기록하며 선의의 대결을 펼쳤다.
앞서 클린스만 감독은 열흘간의 유럽 순방을 마치고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페루, 엘살바도르와의 6월 A매치를 대비하기 위해 손흥민, 김민재 등 대표팀 주축 선수들을 만나 면담을 진행하며 몸 상태를 확인했다.
대표팀 세대교체 뜻도 내비쳤다. 클린스만 감독은 입국 기자회견에서 "명단 발표 전까지 최대한 많은 경기를 보며 선수들을 체크할 예정이다. 새로운 선수들이 소집될 수 있고, 좋은 모습 보여준 선수들이 대표팀에 올 수 있는 기회를 열어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주겠다. 아직 시간이 있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을 관찰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은 K리그1 경기는 물론 K리그2 경기까지 찾아볼 예정이다. 먼저 오는 29일, 30일 이틀에 걸쳐 K리그 경기를 관전한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29일에는 수원FC-FC서울 경기를 관전하며 30일에는 포항으로 내려가 포항 스틸러스와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내달 5일에는 대통령실 초청 행사에 참여하며 6일 K리그2 경기를 관전한다. 구체적인 경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인천, 나승우 기자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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