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 최신식 외상센터 지었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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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가 탈북자들을 돌담병원 외상센터로 이송했다.
28일 첫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3' 1회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준공 허가를 받지 않은 외상센터 건물을 개방한 모습이 그려졌다.
장기태는 "외상센터를 써보지도 못하고 문 닫게 되면 책임 지실 거예요?"라며 걱정했고, 오명심은 "김사부가 총상 환자를 데리고 헬기로 이송 중이라잖아요"라며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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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가 탈북자들을 돌담병원 외상센터로 이송했다.
28일 첫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3' 1회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준공 허가를 받지 않은 외상센터 건물을 개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사부는 탈북자들을 이송하기 위해 해양 경찰을 설득했다. 해양 경찰은 남북 고위급 회담 때문에 곤란하다고 말했고, 다음날 저녁 6시까지 비공식적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조건으로 이송을 승낙했다.
김사부는 오명심(진경)에게 미리 전화했고, "수술에 필요한 최소한의 스태프 말고는 아무도 모르게 하세요. 내일 저녁 6시까지는 절대 외부에 이 사실을 새어나가지 않게 하고. 그게 환자 이송을 위한 전제 조건이에요"라며 당부했다.
김사부는 새로 지은 외상센터로 데려갈 생각이었고, 이를 안 장기태(임원희)는 "그건 안 될 말입니다. 거긴 아직 준공 허가도 안 떨어졌어요"라며 만류했다.
오명심은 "진작 좀 서두르라고 했죠. 내일 저녁 6시까지는 공식적으로 우린 환자를 받은 게 아니라니까요. 공식적으로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문제 될 게 있어요?"라며 쏘아붙였다.
장기태는 "외상센터를 써보지도 못하고 문 닫게 되면 책임 지실 거예요?"라며 걱정했고, 오명심은 "김사부가 총상 환자를 데리고 헬기로 이송 중이라잖아요"라며 못박았다.
결국 김사부는 탈북자들을 외상센터에서 치료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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