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X안효섭X이성경, 강렬 첫 등장…탈북자 긴급 수술로 포문

이이진 기자 2023. 4. 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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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와 안효섭이 부상을 당한 탈북자의 목숨을 구했다.

28일 첫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3' 1회에서는 서우진(안효섭 분)이 해양 경찰청의 연락을 받고 긴급 수술을 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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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와 안효섭이 부상을 당한 탈북자의 목숨을 구했다.

28일 첫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3' 1회에서는 서우진(안효섭 분)이 해양 경찰청의 연락을 받고 긴급 수술을 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우진, 정인수(윤나무), 박은탁(김민재)은 해양 경찰청의 연락을 받고 급하게 달려갔고, 바다 한가운데서 발견된 총상을 입은 환자를 수술해야 했다.

그 사이 차은재(이성경)는 장동화(이신영)와 김사부(한석규)를 찾으러 갔다. 차은재는 "내가 말이다. 해가 지면 절대 안 하는 게 딱 세 가지가 있어. 그중 하나가 밤길 운전이거든. 이게 말이 되냐. 서울 8차선 도로에서도 안 하는 밤길 운전을 내가 이 야심한 밤에 그것도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에서"라며 하소연했다.

또 서우진은 환자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차은재에게 전화를 걸었고, "어떻게 됐냐. 사부님은"이라며 물었다. 차은재는 "아직. 전화도 안 받으시고. 그래서 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근데 안 보인다고. 이 주변만 한 시간째 돌고 있는데"라며 못박았다.

이때 차은재는 김사부를 발견했고, "끊지 말고 있어"라며 당부했다. 김사부는 "나 모처럼 지금 휴가 중이다"라며 여유를 부렸고, 차은재는 "알죠. 아는데 총상 환자예요. 한 시간 전에 해양 경찰청에서 긴급 연락이 들어와가지고요. 일단 서우진 선생이랑 인수 선배, 은탁 선생까지 현장으로 갔는데 환자 상태가 많이 안 좋은 모양입니다"라며 설명했다.

서우진은 김사부와 통화했고, "리버 인저리가 의심되는 상화에서 일단 열고 지혈부터 하려고 하는데요. 근데 아이브이씨 인저리 확률도 있어서 말입니다"라며 전했다.

김사부는 헬기가 도착하자 "일단 열어. 열고 출혈 부위 확인부터 해"라며 지시했다. 김사부는 헬기를 타고 환자에게 향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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