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에 비 오고 천둥·번개·돌풍 전망

유현석 2023. 4. 28.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늦은 오후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으나 경기 북부, 강원 내륙·산지, 경상권,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경남권 해안 10∼40㎜(많은 곳 제주도 산지 60㎜ 이상), 그 밖의 전국 5∼20㎜다.

동쪽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도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늦은 오후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으나 경기 북부, 강원 내륙·산지, 경상권,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경남권 해안 10∼40㎜(많은 곳 제주도 산지 60㎜ 이상), 그 밖의 전국 5∼20㎜다.

비가 내릴 때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도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는 5일 서울 여의도 벚꽃길에서 시민들이 떨어진 벚꽃잎을 밟으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동쪽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도 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청권·호남권·제주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대부분 서쪽 지역은 밤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다소 높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3.0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