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D램 거래가격 20% 급락…"재고 여전히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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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28일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이달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보다 19.89% 내린 1.45 달러로 나타났다.
D램 가격은 지난 1월 18.10% 급락한 이후 2∼3월에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이달 또 다시 낙폭을 키웠다.
삼성전자가 이달 초 메모리 반도체 감산을 공식화한 이후 D램 현물 가격이 일일 가격 기준 일시적으로 소폭 반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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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28일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이달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보다 19.89% 내린 1.45 달러로 나타났다.
D램 가격은 지난 1월 18.10% 급락한 이후 2∼3월에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이달 또 다시 낙폭을 키웠다.
이 같은 추이에 대해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공급사들이 생산량을 줄였는데도, 여전히 높은 수준의 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가격이 20% 가까이 급락했다"고 밝혔다. 또한 "2분기에도 PC D램 계약가격은 전 분기 대비 15∼20%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가 이달 초 메모리 반도체 감산을 공식화한 이후 D램 현물 가격이 일일 가격 기준 일시적으로 소폭 반등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트렌드포스는 "DDR5 제품을 제외하면 가격 상승세는 유의미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현물 가격은 대리점을 통해 일시적으로 이뤄지는 거래가를 말한다. 통상 4∼6개월 후 기업 간 거래 가격인 고정거래가격에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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