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전세사기, 최고형 내려지도록 수사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세사기는 법정에서 최고형으로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28일 이 총장은 춘천지검에서 취재진에 전세사기 피의자 남모씨(62)가 동해 망상지구 국제 복합관광도시 사업에까지 손댄 사실과 관련해 이같이 설명했다.
남씨의 망상지구 특혜 의혹을 수사한 춘천지검 강릉지청이 과거 무혐의 처분을 내린 일과 관련한 재수사 계획에 대해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알고 있어 상세한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세사기는 법정에서 최고형으로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28일 이 총장은 춘천지검에서 취재진에 전세사기 피의자 남모씨(62)가 동해 망상지구 국제 복합관광도시 사업에까지 손댄 사실과 관련해 이같이 설명했다.
남씨의 망상지구 특혜 의혹을 수사한 춘천지검 강릉지청이 과거 무혐의 처분을 내린 일과 관련한 재수사 계획에 대해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알고 있어 상세한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2019년 고성산불 사건이 1·2심에서 모두 무죄가 나와 검찰이 공소 유지를 제대로 못 한 게 아니냐는 비판적인 시선에 대해선 "최선을 다해 수사했지만,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 총장은 춘천지검 직원들을 격려하고 부상준 춘천지방법원장과 만난 데 이어 29일 최근 강릉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을 한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